불교 토양에 기독교 씨앗 뿌리기: 태국 선교가 왜 어려운가?
Charles F. Keyes
(조흥국 번역 및 정리)
- 전문은 첨부파일에 있음.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서구식민지 지배의 경험을 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전통이 비교적 큰 변화가 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태국은 400년 이상의 기독교 선교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구 1% 정도의 기독교 비율이 보여주듯이 기독교 개종이 극히 저조하다. 그 이유에 대해 그동안 선교학 차원에서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이러한 논의들은 그러나 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어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있다.
다음의 글은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의 인류학 및 동남아학 교수인 Charles F. Keyes의 "Why the Thai are not Christians: Buddhist and Christian Conversion in Thailand" (in Robert W. Hefner, ed., Conversion to Christiani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93)을 정리한 것이다.
비록 기독교적, 선교학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은 논문이지만 위의 문제에 대해 더욱 분명한 해답을 준다. 선교학이 지역학의 바탕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조흥국 번역 및 정리)
- 전문은 첨부파일에 있음.
동남아 국가들 가운데 유일하게 서구식민지 지배의 경험을 하지 않았으며 정치적 전통이 비교적 큰 변화가 없이 이어져 내려오고 있는 태국은 400년 이상의 기독교 선교의 역사에도 불구하고 인구 1% 정도의 기독교 비율이 보여주듯이 기독교 개종이 극히 저조하다. 그 이유에 대해 그동안 선교학 차원에서 많은 논의가 있어 왔다. 이러한 논의들은 그러나 태국의 사회와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어 문제의 핵심을 보지 못하고 있다.
다음의 글은 미국 University of Washington의 인류학 및 동남아학 교수인 Charles F. Keyes의 "Why the Thai are not Christians: Buddhist and Christian Conversion in Thailand" (in Robert W. Hefner, ed., Conversion to Christianity, 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 1993)을 정리한 것이다.
비록 기독교적, 선교학적 차원에서 접근하지 않은 논문이지만 위의 문제에 대해 더욱 분명한 해답을 준다. 선교학이 지역학의 바탕을 갖고 있어야 된다는 점을 명확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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